[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지난 1월 25일 토요일 아침,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동신초등학교 앞에서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송치종 회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동신초등학교 주변에 모여, 꼼꼼하게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쓸어 담는 등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불법 광고물들을 제거하고 정비하는 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이해정 대신동장은 ˝송치종 회장님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깨끗한 대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송치종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EM흙공 던지기 하천 정화 활동, 연도변 제초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 계도 및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신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최종편집: 2025-08-15 2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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