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문경시는 지난 13일부터 민생경제회복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추진했다. ‘소비촉진 기간’에 공무원 및 각 부서별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난 1월부터 전국 시단위 지방도시 최초로 연령제한 및 지역제한 없는‘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에 개통한 KTX문경역 연계 시내버스까지 운영되어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활발하고, 현재까지 버스 이용객 총 10만여 명,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무료버스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24일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문경중앙시장(상설), 점촌전통시장(장날 3, 8일), 문경전통시장(장날 2, 7일), 가은아자개시장(장날 4, 9일)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장보기를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23일 설 대목에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상품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신청한 수도권 장보기 관광객 500여 명이 점촌원도심을 방문하여 점심식사 및 설맞이 장보기를 했다. 1전통시장+1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인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초 대형버스 10대, 관광객 420명이 투어를 예약한 상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소비둔화의 어려운 시기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과 소통하고, 무료버스 운행 등 민생경제회복 시책을 개발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효과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2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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