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지난 2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군위군은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특히 농․축수산물의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착한 가격 업소의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독려했다.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군민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5 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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