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으로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중요한 장치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손목형 및 열쇠고리형 배회감지기는 가격이 비싸고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스마트태그는 충전없이 건전지를 사용해 최대 500일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손쉽게 건전지를 교체해 치매환자의 신체나 소지품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착용과 보관이 용이하다.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군보건소는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 외에도 배회 인식표 제공,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치매환자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6 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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