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설 연휴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숙박업 및 야영장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의 다중이용시설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배관시설·차단기, 경보기 등 상태 확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위생시설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도 지난 13일 휴양콘도 및 관광펜션업 시설 점검과 같이 건축, 전기, 가스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하고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관광사업체의 안전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해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그리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0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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