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은 23일,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2025년 예천군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예방 방안과 아동학대 단계에 걸쳐 피해의심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예천경찰서·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대 피해아동 정보공유, 보호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은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초동대응 및 합동점검을 통해 예천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춰왔다. 또한 관계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 가족기능 회복 서비스 등 아동 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학대 피해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동 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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