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명절을 맞이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경북에서 고병원성 AI·ASF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방지를 위해 경북 인접 관내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철새도래지 소독 실시와 가축방역 지도·홍보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대비 소독은 철새도래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특히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한다.한편, 중규모 이상 전업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방역토록 지도할 방침이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 AI·ASF 발생지 방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이상 가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4 08: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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