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가 2월 1일 예약분부터 산모를 위한 유축기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여 신청 대상은 관할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로 필요일 일주일 전 신청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4주간(30일) 간이다.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 서비스는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유축기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어 높은 이용률이 예상된다.그동안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전에는 유축기 대여를 위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집에서 유축기를 받을 수 있어 훨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포항시청 홈페이지와 남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배송 택배 비용 5천 원을 결제(반송 시 무료)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보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유축기 택배 서비스는 포항시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와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4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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