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설 연휴 대비하여 울진서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면서 완벽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해안가의 행락객들 방문 등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사고 출동·대응태세 확보를 대비하여, 차량 및 연안구조정 등 구조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팀워크 훈련도 병행하는 등 긴급 출동태세 점검과 각종 장비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치안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근무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면서 “관내 항포구 출·입항 선박(어선·낚시배·레저기구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4 0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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