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전, 환경, 교통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산불,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주변 상권까지 구역을 확대하여 유관기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실시하는 한편, 1월 한 달간 김천사랑 상품권을 기존 6%에서 10%로 특별 할인 판매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51개소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세트,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 구축 및 의료기관 관리 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며,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한다. 이 외 명절 연휴 기간 중 각종 민원,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시청 당직실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4 0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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