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가 우간다 감염병 관리 주요 기관 실무진과 영남대 의료원 관계자 등 총 12명이 21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 현장을 견학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영남대의료원이 주관하는 ‘우간다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이뤄졌다.방문단은 남구보건소의 주요 업무 현황과 코로나19 대응 사례,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건소 내 감염병관리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한편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에도 피지 보건부 감염병 통제센터 전문가 16명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우간다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협력으로 감염병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3 1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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