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총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 구입비, 조사료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장비 16대를 지원한다.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의 5%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 다수 발생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제1종 가축전염병의 발병을 막아낸 바 있다.포항시는 올해에도 24시간 방역 상황실 운영으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지역 발병률 ‘제로’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예찰과 방역 활동에 행정적 지원과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방역이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농가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가가 축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 질병 없는 청정 포항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3 1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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