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일자리 참여자 102명이 참석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사무보조 등, 113명) ▲복지 일자리(공공시설 환경정비, 디앤디케어, 공공서비스 지원 등, 280명) ▲특화형(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20명) ▲장애유형별일자리(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계도, 공공서비스 지원 등, 149명) 총 562명이 참여한다.시는 64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곳의 민간 수행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장애인들은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3 1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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