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의성군은 수급자격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 효율적 집행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214가구를 대상으로 인적정보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적정보 정비는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수급자의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정보를 현행화하여 보장받고 있는 수급자격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것이다.인적정보 정비는 연 2회(1, 7월) 실시하고 있으며,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정보 및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정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된 가구원 정보를 상호 비교하여 불일치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총 386가구 정비를 완료했다.정비 결과 추가되는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금융정보제공 동의서를 징구하여, 소득·재산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를 통해 수급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부정수급 방지 및 수급자격 적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3 1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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