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합동단속을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포항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해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무신고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표시 기준 ▲이력 관리 및 등급, 원산지 표시 사항 등이며, 축산물 이력제 홍보도 병행한다.위반 사항 개연성이 높은 점검업체는 DNA 동일성 검사도 의뢰 예정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 및 6개월 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의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3 1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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