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봉화군은 17일 춘양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의양9지구, 의양10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의 필요성, 사업지구 선정 배경 및 목적, 사업절차 등을 안내하고 의견청취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군은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의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3 1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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