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7일 경북 청도군 총무과(과장 안정애)와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20여만원을 상호 기부했다.영천시 행정지원국 직원 15명 및 청도군 총무과 직원 12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김명규 영천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청도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자체 간의 협력과 지역발전, 그리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 개인이 현재 거주하지 않는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답례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최종편집: 2025-08-13 0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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