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할 기억키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치매 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작은 관심과 도움이 치매 예방과 관리에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12 2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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