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 난치질환으로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 중 소득·재산 기준 등을 만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희귀질환은 대부분 중증도가 높고 다양한 의료적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진단이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영천시에서는 기존 1,272개 질환에서 66개를 추가해 총 1,338개 질환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소득 및 재산 기준도 소아·성인 모두 중위소득 140% 이하로 완화했다.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희귀질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보건소 또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3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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