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6일,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포항 죽도시장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죽도시장 내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시장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비상 소화장치, 보이는 소화기 함 등 소방 설비 유지·관리 상태 확인하고 죽도 전문의용소방대의 화재 예방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죽도시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하여 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인회 주도의 철시 전 점포 안전 점검, 심야 시간 자율 예찰 활동, 시장 내 소방 통로 확보 등을 당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설 명절 기간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경상북도 소방본부도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3 18:03:03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