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는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1월 17일부터 올해 백신 소진 시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독감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접종 장소는 현재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66개소 동네 병․의원과 읍면 보건지소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특히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커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독감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에 대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니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 시민이 건강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2 2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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