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14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에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봉사단체 선정,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례화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북면협의체 특화사업을 정하는 등 올 한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2025년 한해도 북면협의체는 지역주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며, 지역복지의 컨트롤타워 및 민관협력의 중추역할을 수행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