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중 26일과 29일을 제외한 전 기간에 걸쳐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이번 연휴는 대체공휴일이 추가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영덕군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그날 생긴 쓰레기는 그날에 치운다는 신조로 연휴 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1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키로 했다.아울러 설날 당일은 수거 작업이 중단되는 만큼 원활한 쓰레기 처리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와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출향민과 관광객께 깨끗하고 쾌적한 영덕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환경을 소중히 가꾸는 영덕의 행정 방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쓰레기 총력 대응 체제를 운영키로 했다”며,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치우는 것과 무관하게 자원과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모두 함께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2 2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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