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성수식품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경상북도, 포항시 담당 공무원 등 2개반 4명을 합동단속반으로 구성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취급 영업장 및 식육 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부정 축산물 유통방지 ▲선물세트 상품의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행위 ▲축산물이력제 관련 점검이며 홍보 활동을 병행해 실시한다.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적발 시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황명석 축산과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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