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은 6일 건설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성주군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 박종륜위원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자리에서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고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성주군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종륜 위원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 관내 수주물량 확대를 건의하고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업협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전문건설협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건설사업 추진이 군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면서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2 14: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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