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자체의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재해피해규모·재해취약요인) ▲재난관리(예방·대응·복구분야) ▲시설관리(재해예방사업 추진·우기대비 시설점검 및 정비 실적) 등 3개분야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개 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하며 평가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예천군은 진단평가 A등급 달성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지원되는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해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2 1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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