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월 1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성1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을 개소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8세부터 13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학습 및 놀이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안전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구시 전체 18개소 중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1개소씩 확충하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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