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한기를 활용해 23개 마을의 600여 명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주 1~2회씩 총 6회의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도모한다.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혈압·혈당검사, 영양·운동교육) △정신건강 증진(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안전 및 생활교육(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시 보건소는 모든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건소와 함께 더 건강한 2025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1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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