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의회는 3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포항시의회를 대표해 김 의장이 헌화하고 묵념으로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함께 참석한 시의원들과 시의회 간부 공무원들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순차적으로 헌화하면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 의장은“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런 상실의 슬픔을 이루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의회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당초 1월 2일로 예정됐던 2025년 포항시의회 신년인사회를 1월 6일로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2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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