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지정 기부처를 통해 맡길 예정이다.기부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본 유가족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경북도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대구 매천시장 화재 2억원, ▲강원 고성 산불 5천만원, ▲여수 수산시장 화재 2천만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2천만원 지원, ▲충남 서천시장 화재 3천만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12 14:32:22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