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상주시 함창읍은 12월 29일 오전 11시에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건립한 약천쉼터(함창읍 구향리 299-15번지)에서 주요인사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개발과에서 시비 4억원을 들여 26평의 마을공동회의실과 60평의 마을주차장을 준공하고 약천 우물을 정비했으며, 지난 8월에 착공하여 12월 중순에 준공을 완료했다. 마을공동회의실 준공을 통하여 각종 마을행사 및 주민 대상 프로그램 개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김한숭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하여 주민 화합장소로 온전치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하여 우리 주민들이 다시 정겹게 지낼 기회가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준하 함창읍장은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통하여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