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과 주변 시설을 방문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명대사공원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역 2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시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구역이며,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민을 배려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다. 가족배려주차구역에 일반 시민이 주차해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려를 통해 교통약자와 그 가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방문객이 많은 사명대사공원 주차장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과 문화관광시설 내 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의 운영시설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10: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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