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제이앤코슈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티슈 1,600박스(5,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경산시 삼풍동에 위치한 ㈜제이앤코슈는 2016년 3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한의대가 협력해 의약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 등을 연구·생산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장유호 대표는 “물티슈는 생필품이자 소모품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의 삶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티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2 09: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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