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 퀸즈로타리 클럽은 27일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이불 23채(2,5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장애인복지단체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박미경 회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희망을 가꾸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제로타리 3700지구 소속인 경산 퀸즈로타리 클럽은 2001년에 설립된 경산 지역 최초의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과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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