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반려식물 무료 보급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의 재능기부로 8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진행됐으며, 자원재활용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빈화분을 지참하는 참가자에게 반려식물을 무료로 심어주었고, 분갈이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인 이○○(여, 43세)님은 “반려식물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었고,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식물 보급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반려식물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0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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