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신원교회는 지난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선물상자 19박스를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동구 신암동에 소재한 신원교회는 밀알복지재단으로 받은 후원금으로 조성된 생필품 선물상자 100여 박스 중 일부를 교회 인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이남수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연말 따뜻한 나눔을 느끼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 동네와도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장선아 복현2동장은“모두가 힘이 든 연말에 든든한 나눔을 실천해준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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