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바이오테크(식품) 소재산업 생태계 지원’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국·도비 포함 총 26.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2년간 군이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세포배양산업 기업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바이오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를 해 오고 있는 의성군은 세포배양 관련 기업의 ▲혁신화 및 성장 촉진 ▲인식개선 ▲패키지 지원 ▲사업화 지원 ▲외국인 고용 지원 등 추진하여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1월 경북테크노파크의 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이 지역 특화산업인 세포배양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2 0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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