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24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포항 조성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수송·산업·건물·폐기물 등 11개 부문 28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포항시 탄소중립추진단(TF)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포항 조성 전략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을 거치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그동안 탄소중립도시로 지정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도시 종합 구상도를 그려왔다. 이번 전략에는 탄소중립 정책 여건, 포항시의 정보분석, 탄소중립 실현 종합구상, 추진체계 제시, 사업관리 방안 도출 및 평가와 정책제언 등이 포함돼 있다.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부합할 수 있도록 보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도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도명 환경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정 전반에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도시 포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2 0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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