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임종환 재경산성면향우회장이 고향인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 방한화 400여 켤레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고향 주민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기부된 방한화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것으로, 산성면의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권상규 산성면장은 “임종환 회장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최종편집: 2025-08-12 06: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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