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지난 12월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그간의 기업지원 시책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불필요한 규제개선 등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시․군을 매년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평가항목은 △중소기업 육성계획, △자금지원, △공공구매, △경북도 시책참여, △기업애로해소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이며,김천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영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5개 분야의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 상황을 주시하여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