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 등 위기가구 4곳을 방문해 각 쌀(10kg) 1포, 라면 2박스,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와 케이크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연말연시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기 쉽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물품을 지원받은 김 모 씨는 “아이와 단둘이 지내며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는 경제적 문제, 건강, 일상생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위기 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12 0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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