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24일 연합회 소속 목사들과 함께 지역 난방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0장(300만 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김광남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목사님들께서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시는 모습이 매우 의미 깊고 감동적이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는 경산시 소속 교회의 연합 단체로, 매년 연탄 나눔 사업과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12 0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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