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은 지난 23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관내 공공건축물의 반복되는 누수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경민 의원은 “최근 4년간 수성구 관내 개관한 공공건축물 중 7곳이 누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함장생활문화센터, 함장사회복지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범어2동커뮤니티센터, 황금2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올해 9월 개관한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은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누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건축물의 예술성과 도시유일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공공건축물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는 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관리 과정까지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2 04: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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