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24년 12월 23일자로 지역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하여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한다고 밝혔다. 금 번 시공 중지 조치는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을 대상으로 하며, 부득이 동절기 시공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중콘크리트 표준시방 규정에 의거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후 발주처의 승인을 득하도록 하여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동절기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점검 및 확보토록 조치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해 재해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와 시공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근로자 및 주민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내년 해빙기까지 시공 중지를 통한 동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 중지에 따른 현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2 02: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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