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문경시는 12월 19일 시립문경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기 입원(31일 이상) 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퇴원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문경시와 시립문경요양병원은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정기적인 모니터링, 의료⋅복지⋅영양 상담 등 실무적 협력 방안을 긴밀히 공유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이상일 시립문경요양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급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문경시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시립문경요양병원과의 협력으로 수급권자의 건강 유지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상자 발굴과 세심한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03: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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