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지난 12월 18일 개최된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행사에서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와 ㈜범양포장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는 고령군 1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성산면 내에 소재한 20여개 기업체 대표의 모임이다. 또한 매년 연말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고령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고령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되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는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2 0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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