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 중구 동인동은 19일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우쿨렐레)’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3년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타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총 36회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했다. 수업을 통해 동요를 연주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찬주 동인동장은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번 수업이 어린이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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