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18일 서본4지구(서본1리 마을문화쉼터)를 시작으로, 19일 고산3지구(고산1리 경로당), 20일 백전5지구(백전1리 경로당)에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서본4지구(359필지), 고산3지구(47필지), 백전5지구(365필지) 등 총 771필지(29만㎡)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에 앞서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측량 계획 및 일정,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현실 경계와 소유자 간 합의를 바탕으로 지적도를 재작성하는 국가 시책사업으로, 향후 재산권 변동을 동반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의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 비용을 절감하고, 분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0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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