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은 축산농가의 정확한 계량을 도와 생산성 향상과 축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2024년 축산차량용 계근대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예천축협 가축시장에 5천만 원을 투입하여 ‘RF CARD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을 설치한 것으로, 농민들은 24시간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농가가 사전에 예천축협(4개소)에서 RF CARD를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른 새벽이나 야간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계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수동으로 차량을 계량할 필요가 없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예천의 한 축산농가는 “계근대가 설치되면서 가축 관리가 훨씬 더 편리해졌고,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학동 군수는 “축산차량용 계근대 지원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2 0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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