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 중산동 소재 시립중산자이어린이집은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만 3천 4백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백지연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1 22: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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